Peinture en question, 2022
Acrylic and mixed media on canvas
117x97cm (50F)
Location :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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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nture en Question
회화에 대한 질문 (peinture en question) 시리즈는 캔버스와 물감이라는 매체의 물질성과 제스 트에 집중한다.
그림이라는 오브제 그 자체로서의 회화의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과다한 현실 적 의미를 내포한 회화가 아닌 자체의 물질적인 현실 외에 다른 것을 표현하지 않는다.
사각의 캔버스 화면을 넘어버린 마띠에르로 표현된 과도한 물감덩어리는
회화의 매체인 캔버스 와 물감의 관계가 만드는 낯선상황으로 인해 회화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사각틀을 벗어난 물감 덩어리는 지금까지 이미지를 담아
일루젼으로 이끄는 창이었던 캔버스의 존재를 사각의 조형도구로 새롭게 인식시킨다.
우리는 더이상 그 안에 담긴 세계를 보는것이 아니라 캔버스라는 물질의 상태, 그 자체를 목격한다.
Lee Eu
1976년 서울 태생의 작가 이유.
2007년부터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꾸준한 작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그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재학 시절 1970년대 한국에서 발생한 추상 운동인
단색화 사조의 작가들과 사제의 연을 맺게 된다.
작가의 발자취에서 보이듯, 이유의 작업에는 한국 현대 미술의 전통성과
서양의 그라피티가 가진 무질서한 움직임 같은 상반 된 성격들이 혼재되어 있다.
인쇄라는 완전 평면 매체에서 끝없는 마띠에르 연구에 이르기까지의 경험들은
오늘날 그녀를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현대 작가 반열에 올렸다.
Lee Eu retire tout élément figuratif pour se concentrer sur la matérialité du médium.
L'artiste nous convie à une expérience sensible et hautement picturale.
On déambule dans les fondamentaux de la peinture: geste, matière, couleur.
Parfois, l'image fugitive d'une mousse, de sillons creusés par le vent.
Mais bientôt, la picturalité pure prend le dessus dans le plaisir des couleurs et
le débordement de matières insaisissables mues
par un mouvement interne et mystérieux.
Inquiry
모든 아티스트들의 작품 문의는 bonjour@suriparis.com 로 받고 있습니다.
문의 원하시는 작가명, 작품, 문의내용 알려주시면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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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에 대한 질문 (peinture en question) 시리즈는 캔버스와 물감이라는 매체의 물질성과 제스 트에 집중한다.
그림이라는 오브제 그 자체로서의 회화의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과다한 현실 적 의미를 내포한 회화가 아닌 자체의 물질적인 현실 외에 다른 것을 표현하지 않는다.
사각의 캔버스 화면을 넘어버린 마띠에르로 표현된 과도한 물감덩어리는
회화의 매체인 캔버스 와 물감의 관계가 만드는 낯선상황으로 인해 회화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사각틀을 벗어난 물감 덩어리는 지금까지 이미지를 담아
일루젼으로 이끄는 창이었던 캔버스의 존재를 사각의 조형도구로 새롭게 인식시킨다.
우리는 더이상 그 안에 담긴 세계를 보는것이 아니라 캔버스라는 물질의 상태, 그 자체를 목격한다.
Lee Eu
1976년 서울 태생의 작가 이유.
2007년부터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꾸준한 작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그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재학 시절 1970년대 한국에서 발생한 추상 운동인
단색화 사조의 작가들과 사제의 연을 맺게 된다.
작가의 발자취에서 보이듯, 이유의 작업에는 한국 현대 미술의 전통성과
서양의 그라피티가 가진 무질서한 움직임 같은 상반 된 성격들이 혼재되어 있다.
인쇄라는 완전 평면 매체에서 끝없는 마띠에르 연구에 이르기까지의 경험들은
오늘날 그녀를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현대 작가 반열에 올렸다.
Lee Eu retire tout élément figuratif pour se concentrer sur la matérialité du médium.
L'artiste nous convie à une expérience sensible et hautement picturale.
On déambule dans les fondamentaux de la peinture: geste, matière, couleur.
Parfois, l'image fugitive d'une mousse, de sillons creusés par le vent.
Mais bientôt, la picturalité pure prend le dessus dans le plaisir des couleurs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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